여행2019. 7. 16. 23:39
슈퍼 마리오와 키티의 나라답게 간사이 공항 엘리베이터도 슈퍼 마리오, 간사이에서 교토로 가는 JR기차에도 키티가 그려져 있었다.
사진은 안찍었지만 공항 여기저기에 애니메이션 캐릭터 그림이 참 많았다.^^



간사이 공항에서 교토로 가는 JR 기차 외부와 내부에 키티가 예쁘게 그려져 있다.
사진을 더 예쁘게 잘 찍고 싶었으나 사람들이 많아서 기다렸다 사람 안지나 갈때 얼른~ 찍은거라 이덩도로 만족~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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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lia.
여행2019. 7. 15. 22:47
도쿄 나리타 공항에 착륙 후 비행기에서 내려 걸어가는데 옆 게이트에 서있던 ANA 항공기 그림이 넘 웃기고 귀여워서 찍어봤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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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lia.
여행2019. 7. 11. 06:48
2019. 7. 4
한국에 갈때 일본을 거쳐서 가는게 저렴해서 일본 여행 계획을 세웠다. 
최종 목적지가 한국이 아닌 일본인것 처럼 해서 일본에서 미국을 가는데 한국에서 layover하는 걸로 하면 비성수 기간에 일본에서 나오면 한국에서 성수기 기간에 나와도 비성수기 요금으로 항공권을 살수 있었다. 근데 이것도 올해가 마지막이다. 지금까지는 한국에 머무는 기간이 며칠이건 상관 없었는데 앞으로는 한국에 layover 할수 있는 시간이 24인가 48시간 밖에 안된단다. ㅠㅠ 물론 돈 주고 산 티켓은 상관 없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구매할 경우 내년 7월부터 layover 기간에 제약이 생긴다.
사실 모든걸 남편이 알아보고 계획 세우고 구매해서 자세한건 잘 모른다. ㅋㅋ

Anyway... 2년 전에 한국에 갈때 도쿄 여행을 해서 이번엔 오사카& 교토 여행을 했다. LA에서 바로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게 LA에서 도쿄로 가서 1박을 하고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가는 항공료가 훨씬 싸서 도쿄 공항 근처 호텔에서 1박을 하고 다음날 비행기를 타고 오사카로 갔다. 호텔비 포함해서 $400 정도 차이가 나니 당연히 도쿄에서 1박 하고 간사이로 가는 스케쥴을 잡았다.

간사이 공항에 내려 짐 찾고 라멘집으로 갔다. 유명한 라멘집이 공항 내에 있어 큰 짐을 끌고 갔다.

라멘집 입구
식당 내부가 넓지 않아 입구 한쪽 구석에 가방들을 놓고 들어간다.

메뉴에 한글로도 음식 이름들을 써놔서 메뉴 고르기 수월했다

차슈 조림 달걀 라멘

달걀을 자르니 노오란 반숙 노른자가 촤르르~

다진 마늘을 라멘에 조금 넣어서 먹으면 풍미가 확 살아난다

이것도 라멘에 넣어 먹는 부추 같은데 맛이 딱 부추 김치다.
난 라멘에도 넣고 반찬처럼 집어 먹기도 했다

라멘을 시켰으니 교자도 시켜야지 ㅎㅎ

라멘도 교자도...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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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lia.
여행2019. 7. 4. 23:40
2019. 7. 3
Salt Lake City에서 출발해 LA 공항에 도착한 후 점심을 먹기 위해 둘러보다 1층은 사람이 많아 복잡한데 비해 2층에 있는 Pf chang's은 공간도 넓고 이름 있는 식당이라 그곳으로 갔다.
입구에서 이름을 말해 놓으면 자리가 세팅 되면 웨이트리스가 손님을 테이블로 안내를 한다.
빈 자리가 없는 것도 아닌데 대기석에서 좀 기다렸다.
거기까진 괜찮았는데 우리보다 늦게 온 사람들이 먼저 안내를 받길래 입구 카운터에 있던 여자한테 얘길하니 방금 다른 손님을 먼저 안내하는 웨이트리스를 따라가라고 하며 자기가 아니라 저 여자를 따라가라며 어이 없다는듯 눈을 똥그랗게 뜨고는 짜증스럽게 얘기를 하는데...난 그때부터 빈정이 상하기 시작했다.
식사 주문 전 음료를 먼저 시켰는데 한참이 지나도 음료가 안나오고 아들이 시킨 딤섬이 나왔다. 우리 담당 웨이트리스한테 목이 마르다고 했더니 컵을 세척기에서 씻고 있다며 종이컵에 줄순 없지 않냐며 왜이렇게 재촉하냐는 듯한 표정으로 쏘아봤다. 처음 얘기한건데... 😠
음식도 3개를 시켰는데 코스 요리 나오듯 딤섬 나오고 한~참 있다 볶음밥 나오고 또 한참 있다 치킨 양상추랩이 나왔다. 비행기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앉아 있었지 안그랬음 진작 일어났을 것이다.
맛도 명성에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볶음밥은 고기와 밥에 간이 안베고 밥도 볶음밥 치곤 좀 촉촉했다.
음식이 늦게 나와 기다리며 직원들을 찬찬히 보니 직원수도 많고 계속 이것저것 지시하는 매니저 같은 사람도 두명 정도 있는데 일 진행이 잘 안되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식당 가운데 둥글고 긴 바가 있는데 그 바 위에 다먹은 접시들과 컵이 쌓이고 테이블 닦는 행주와 스프레이가 올라와 있고 그 옆에 얼음 푸는 플라스틱 스쿱(?)이 있고... 아주 총체적 난국 이었다.

아래 사진은 바의 모양을 보여주기 위해 캡쳐한 사진. 실제로는 저렇게 깔끔하지 않았다.

직원들도 불친절, 불성실 하고 음식도 별로고...

기분이 상해서 음식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PF Chang's에서 찍은 유일한 사진은 제일 먼저 나온 딤섬ㅎㅎ
근데 저렇게 튀긴 만두(?)도 딤섬이라고 부르나 좀 의아했다.

이래저래 기분도 상해 팁을 쬐금만 줬다. 보통 음식값에 15% 정도를 팁으로 주는데 요즘 LA나 뉴욕 같은 대도시에선 minimum 20% 정도 준다고 하는데 우린 15%도 안줬다. 소심한 복수랄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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