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7. 3
Salt Lake City에서 출발해 LA 공항에 도착한 후 점심을 먹기 위해 둘러보다 1층은 사람이 많아 복잡한데 비해 2층에 있는 Pf chang's은 공간도 넓고 이름 있는 식당이라 그곳으로 갔다.
입구에서 이름을 말해 놓으면 자리가 세팅 되면 웨이트리스가 손님을 테이블로 안내를 한다.
빈 자리가 없는 것도 아닌데 대기석에서 좀 기다렸다.
거기까진 괜찮았는데 우리보다 늦게 온 사람들이 먼저 안내를 받길래 입구 카운터에 있던 여자한테 얘길하니 방금 다른 손님을 먼저 안내하는 웨이트리스를 따라가라고 하며 자기가 아니라 저 여자를 따라가라며 어이 없다는듯 눈을 똥그랗게 뜨고는 짜증스럽게 얘기를 하는데...난 그때부터 빈정이 상하기 시작했다.
식사 주문 전 음료를 먼저 시켰는데 한참이 지나도 음료가 안나오고 아들이 시킨 딤섬이 나왔다. 우리 담당 웨이트리스한테 목이 마르다고 했더니 컵을 세척기에서 씻고 있다며 종이컵에 줄순 없지 않냐며 왜이렇게 재촉하냐는 듯한 표정으로 쏘아봤다. 처음 얘기한건데... 😠
음식도 3개를 시켰는데 코스 요리 나오듯 딤섬 나오고 한~참 있다 볶음밥 나오고 또 한참 있다 치킨 양상추랩이 나왔다. 비행기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앉아 있었지 안그랬음 진작 일어났을 것이다.
맛도 명성에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볶음밥은 고기와 밥에 간이 안베고 밥도 볶음밥 치곤 좀 촉촉했다.
음식이 늦게 나와 기다리며 직원들을 찬찬히 보니 직원수도 많고 계속 이것저것 지시하는 매니저 같은 사람도 두명 정도 있는데 일 진행이 잘 안되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식당 가운데 둥글고 긴 바가 있는데 그 바 위에 다먹은 접시들과 컵이 쌓이고 테이블 닦는 행주와 스프레이가 올라와 있고 그 옆에 얼음 푸는 플라스틱 스쿱(?)이 있고... 아주 총체적 난국 이었다.
아래 사진은 바의 모양을 보여주기 위해 캡쳐한 사진. 실제로는 저렇게 깔끔하지 않았다.
기분이 상해서 음식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PF Chang's에서 찍은 유일한 사진은 제일 먼저 나온 딤섬ㅎㅎ
근데 저렇게 튀긴 만두(?)도 딤섬이라고 부르나 좀 의아했다.
Salt Lake City에서 출발해 LA 공항에 도착한 후 점심을 먹기 위해 둘러보다 1층은 사람이 많아 복잡한데 비해 2층에 있는 Pf chang's은 공간도 넓고 이름 있는 식당이라 그곳으로 갔다.
입구에서 이름을 말해 놓으면 자리가 세팅 되면 웨이트리스가 손님을 테이블로 안내를 한다.
빈 자리가 없는 것도 아닌데 대기석에서 좀 기다렸다.
거기까진 괜찮았는데 우리보다 늦게 온 사람들이 먼저 안내를 받길래 입구 카운터에 있던 여자한테 얘길하니 방금 다른 손님을 먼저 안내하는 웨이트리스를 따라가라고 하며 자기가 아니라 저 여자를 따라가라며 어이 없다는듯 눈을 똥그랗게 뜨고는 짜증스럽게 얘기를 하는데...난 그때부터 빈정이 상하기 시작했다.
식사 주문 전 음료를 먼저 시켰는데 한참이 지나도 음료가 안나오고 아들이 시킨 딤섬이 나왔다. 우리 담당 웨이트리스한테 목이 마르다고 했더니 컵을 세척기에서 씻고 있다며 종이컵에 줄순 없지 않냐며 왜이렇게 재촉하냐는 듯한 표정으로 쏘아봤다. 처음 얘기한건데... 😠
음식도 3개를 시켰는데 코스 요리 나오듯 딤섬 나오고 한~참 있다 볶음밥 나오고 또 한참 있다 치킨 양상추랩이 나왔다. 비행기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앉아 있었지 안그랬음 진작 일어났을 것이다.
맛도 명성에 못미치는 수준이었다.
볶음밥은 고기와 밥에 간이 안베고 밥도 볶음밥 치곤 좀 촉촉했다.
음식이 늦게 나와 기다리며 직원들을 찬찬히 보니 직원수도 많고 계속 이것저것 지시하는 매니저 같은 사람도 두명 정도 있는데 일 진행이 잘 안되는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식당 가운데 둥글고 긴 바가 있는데 그 바 위에 다먹은 접시들과 컵이 쌓이고 테이블 닦는 행주와 스프레이가 올라와 있고 그 옆에 얼음 푸는 플라스틱 스쿱(?)이 있고... 아주 총체적 난국 이었다.
아래 사진은 바의 모양을 보여주기 위해 캡쳐한 사진. 실제로는 저렇게 깔끔하지 않았다.
기분이 상해서 음식 사진을 찍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었다.
PF Chang's에서 찍은 유일한 사진은 제일 먼저 나온 딤섬ㅎㅎ
근데 저렇게 튀긴 만두(?)도 딤섬이라고 부르나 좀 의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