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항상 아침에 우유에 빵, 계란, 베이컨 or 소시지, 요거트, 과일을 먹는다.
아침 시간이 바쁘다 보니 달걀 프라이나 삶은 달걀에 베이컨과 소시지를 번갈아 가며 내는데 준비하는 나도 지루한데 남편과 애들은 얼마나 지겨웠을까... ㅎㅎ
인스타에서 우연히 본 아침 식사 메뉴 레시피에서 간단하지만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달걀찜(!)을 보고는 당장 만들었다.
아침에는 바쁘니 전날 미리 만들어 냉장고에 뒀다 아침에 데우기만 해서 냈는데 속이 꽤 든든했다
ingredients
달걀 4개(사람수 대로)
양파 1/8 개(취향껏)
다진 고기 4T or 베이컨 or 햄 (원하는 만큼)
다진 채소(시금치, 당근, 파프리카, 버섯, 호박...)
파마산 치즈나 채 썬 치즈(optional)
소금 약간
후추 약간
directions
1. 달군 팬에 식용유를 두르고 다진 양파를 볶는다
2.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 다진 소고기를 넣고 같이 볶는다.(베이컨을 넣을 땐 미리 구워 키친 타올로 기름을 닦아내고 작게 썬다)
3. 달걀을 풀어 소금을 약간 넣고 다진 채소와 익힌 다진 소고기를 넣고 섞는다
4. 오븐용 그릇이나 머핀틀(식용유나 버터를 미리 바름)에 3을 붓고 185°C(365°F)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 정도 굽는다

*내가 본 영상에서는 머핀틀에 채소와 고기... 를 먼저 넣고 달걀 푼 것을 부어 주었다
치즈는 나는 너무 짤 것 같아서 안 넣었는데 소금양을 줄이고 넣어도 좋을 듯하다.
전날 구워 다음날 데울 때 모짜렐라 치즈를 넣고 데우면 또 다른 맛과 비주얼이 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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