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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9.05.02 Chimichurri sauce
요리 & 음식2019. 5. 2. 14:17
Chimichurri: 치미추리
허브를 주재료로 한 아르헨티나의 소스이자 양념으로, 주로 스테이크의 소스로 활용되나 치킨, 햄버거, 피자, 샌드위치, 샐러드 드레싱, 두부 등 그 활용도는 매우 다양하다.
기본적으로 파슬리,마늘, 오레가노, 고추가루, 식초, 올리브유를 기본으로 하여 만들어지는데, 그밖에 파프리카 가루, 커민, 백리향, 레몬, 바질, 고수, 벌꿀 등이 추가될 수 있다.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파슬리를 넣은 ‘치미추리 베르데(Chimichurri verde)’와 여기에 토마토 및 홍피망을 추가하여 만든 빨간색의 소스인 ‘치미추리 로호(Chimichurri rojo)’ 등이 있다. 치미추리는 기본적으로 새콤하고 톡 쏘는 맛을 가지고 있으며, 다양한 종류의 허브가 첨가되어 고기의 잡냄새를 잡아주므로 주로 스테이크의 소스로 활용된다.  [두산백과]

'내맘대로 치미추리' 소스를 만들었다. 얼마나 넣었는지 모르겠다. 그냥 대충 입맛에 맞게, 적당히 넣었다.^^
올리브유에 파슬리, 실란트로(고수), 민트, 레몬즙. 라임즙, 다진 마늘, 소금, 후추를 넣고 미니 블렌더로 갈기만 하면 완성~

립아이를 미리 냉장고에서 꺼내 냉기를 좀 날린 후에 구웠다. 냉장고에서 바로 꺼내 구우면 겉은 타고 속은 차가워서 맛이 없다고... 난 굽기 2시간 정도 전에 꺼내 놓았다.
뜨겁게 달군 팬에 기름(or. 버터)을 충분히 두르고 립아이를 굽는다. 이때 생로즈마리를 같이 넣고 구우면 더 맛있다. 구울땐 로즈마리 향이 강해서 과연 먹을수있을까 걱정이 됬는데 막상 먹을땐 로즈마리 향이 거의 나지 않았다.
옆면이 1/4 정도 익으면 뒤집어서 뒷면도 굽는다.
원하는 정도로 익은 스테이크를 꺼내 레스팅 한 후 적당한 두께로 잘라 접시에 담고 '내맘대로 치미추리' 소스를 얹어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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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Julia.